봉사활동 명 : 2021 따봉 지역사회 봉사활동 1조
일 시 : 2021.11.19.( 금 ) 13:00~ 16:00
장소 : 부산도우누리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 내용
12:40~13:00 - OT와 직원분들, 어르신분들과 인사 후 시설투어
13:00~14:00 - 어르신들 점심 후 드시는 커피 배달, 영상에 나오는 체조하기, 색칠하시는 어르신들 말동무 해드리고 같이 색칠하기
14:00~15:00 - 만들기 수업; 동요와 함께 율동, 종이다람쥐 만들기
15:00~16:00 - 간식시간; 간식 드리고 다 드시면 수거하기, 어르신 퇴소 돕기
♥참여 소감
김윤정 - 어르신들을 제대로 만나뵙고, 도움을 드려본 적이 많이 없어서 굉장히 긴장한 상태로 갔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분위기도 화목하고, 보호사분들과 직원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잘 알려주셔서 빠르게 어르신분들께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분들도 말도 잘 걸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좀 더 편하게 도와드리면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시에 어르신분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남시은 - 직접 사람을 대면하는 봉사활동을 처음이라 긴장된 마음으로 갔지만 반겨주셔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센터 직원분들도 친절히 알려주셔서 빠르게 적응하여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노인분들을 어떤마음으로 보살피고 도와야하는지 직원분들의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배우고 왔습니다 봉사는 어렵고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바뀌었고 경험이 쌓이는게 느껴지고 저희 동아리처험 따뜻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손현진 - 올해 첫 외부 봉사활동이라 부담과 걱정이 많았는데 어르신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치매가 있으신 어르신분들을 만나는게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 덕분에 시야가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앞으로의 진로와 가치관, 일할 때의 태도 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홍나경 - 고등학교 때 봉사활동을 자주 다녔는데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막상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니 너무 떨리고 긴장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어떻게 대할지 등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어르신들께서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하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간 보호 시설이 어떤 곳이지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번더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해보니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